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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목, 허리 통증 유발하는 척추디스크에서의 비수술적 치료 2017-12-26 14:43:38
작성자 :
성모Y
조회수 :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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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척추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노인성 질병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2030 젊은 층 사이에서 목, 허리 등 각 신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 잘못된 자세 또는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목을 숙이는 자세는 일자목, 거북목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허리는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부담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게 되면 움직임이 적어지고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박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이탈하여 허리 주변 신경을 자극 시키는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것이다.

잠실정형외과 성모Y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명주 원장 설명에 따르면, 지속적인 목,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의자에 앉아있을 경우 올바른 자세란,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고 가슴과 허리는 편 후, 턱은 살짝 당기고 귀와 어깨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른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다고 해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더라도 앉아있는 자세는 척추에 큰 하중을 실리게 만들기 때문에 30분 간격으로 자세를 바꿔주거나 스트레칭으로 긴장되어 있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비만은 척추디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척추에 실리는 무게 또한 늘어나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를 압박하게 된다.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와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습관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목,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발된다면, 이와 관련된 전문 의료기관의 정밀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때 극심한 목, 허리통증이 지속된다고 해서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척추 수술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보통 1년 이내에 재발하는 경우를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는 5-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은 어떠한 치료에도 효과를 잘 보이지 않는 난치성 통증이다. 따라서 비수술적 치료를 최대한 활용한 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하겠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물리치료, 약물 요법, 도수 치료, 운동치료, 한방치료, 신경치료(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꼬리뼈내시경, 고주파 수핵응고술)가 있다.

 

또한 통증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잠실정형외과 성모Y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명주 원장은 “척추디스크는 올바른 자세와 평소 생활습관, 꾸준한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만약 평소와 다르게 반복적인 목, 허리 통증이나 전기가 오는 듯한 통증이 팔, 다리까지 전달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검사 및 간단한 X-ray 만으로 디스크의 유무를 판단할 수 있고, 불확실할 경우에는 MRI를 진행할 수 있다. 이들 검사 결과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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