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감사합니다.

선천성근이영증환자 분들의 경우 병기에 따라 사지 근력만 떨어지는 경우 부터 호흡근, 심장근육, 저작근 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전신 마취 후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고 심장근육 이상으로 인한 부정맥 가능성, 저작근(음식을 씹어 삼키는 근육)이 약화되어 있다면 흡인성 폐렴 가능성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견해는 가능하면 국소마취를 또는 부위 마취(척수마취 등) 등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신 마취의 위험성과 환자 분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각각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마취의 종류와 방법들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질문하신 분의 경우 국소마취 든 전신마취 든 마취가 필요한 상황은 대학병원 급에서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