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환자 분의 상태, 기왕의 치료 받았던 내용 등에 따라 치료기간, 치료 종류, 소요비용 등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증상과 MRI 통해서 심하지 않은 경우 단순 신경차단술 만으로도 상당기간 효과를 보실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타 병원 등에서 신경치료를 지속했는 데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었다면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방문 횟수 등은 병원 과의 거리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짧게는 1주일, 길게는 4주,  방문횟수는 2-4회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 적용 가능하구요.

디스크나 협착증 등의 퇴행성 질환은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평생을 두고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신경치료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하고 통증이 줄어든 상태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자세, 규칙적인 운동으로 유지관리해야 합니다.

재발은 통증이 줄어든 상태에서 관리가 소홀할 경우 어느 때든 가능합니다.

수술을 받아도 재발합니다. 단, 이 때는 또다시 수술을 고려해야 될 정도로 난치성 통증인 경우가 많지만 비 수술적인 방법은 다시 치료하면 되고 최후의 방법으로서 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